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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8-0992(Print)
ISSN : 2288-100X(Online)
Protected Horticulture and Plant Factory Vol.21 No.4 pp.385-391
DOI : https://doi.org/10.12791/KSBEC.2012.21.4.385

딸기 ‘매향’과 ‘설향’의 육묘기 런너의 절단 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김대영1*, 김수1, 강윤임1, 윤형권1, 윤무경1, 김태일2, 최종명3
1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2충남농업기술원, 3충남대학교 원예학과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품종인 ‘매향’ 및 ‘설향’을대상으로 비가림 포트 육묘 시 런너의 절단 시기에따른 자묘의 생육과 정식 후 수량을 2작기(2009년 및2010년)에 걸쳐 검토하였다. 자묘는 정식일(2009년 9월 11일 및 2010년 9월 10일)을 기준으로 30일, 20일, 10일 및 5일 전에 모주로부터 런너를 절단하였다.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을수록 모주에서 양수분이 육묘후기까지 자묘로 공급되어 지상부 생체중, 관부직경 및엽록소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근중등 지하부 생육은 런너의 절단 시기가 빨라서 모주로부터 자묘의 독립 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모주에서런너를 절단한 경우의 관수 요구량이 런너를 절단하지않은 처리구에 비하여 29.7% 증가하였다. 또한, 런너를 절단하였을 경우에 런너를 통하여 탄저병이 침입한경우가 런너를 절단하지 않은 처리구에 비하여 37.6%높게 나타났다. 정식 후 정화방의 출뢰 및 개화 개시기는 런너 절단 시기가 늦을 경우 2~3일까지 지연되었으나 런너 절단 시기에 따른 조기 수량의 차이가없으므로 런너 절단 시기를 정식일의 5~10일 전인 8월 하순 이후로 늦추어 실시하는 것이 탄저병 발생경감 측면에서는 유리한 것으로 생각된다.

Effect of Runner Cutting Time on Growth and Yield during Nursery of Strawberry (cv. Maehyang and Seolhyang)

Dae-Young Kim1*, Su Kim1, Yun Im Kang1, Hyung Kweon Yun1,Moo Kyoung Yoon1, Tae Il Kim2, Jong Myung Choi3
1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 Herbal Science, RDA
2Chungchongnam-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3Department of Horticultur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Received October 4, 2012, Revised November 28, 2012, Accepted December 5, 2012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runner cutting time on the growth andyield of strawberry (Fragaria × ananassa cv. Maehyang and Seolhyang) during nursery period of two consecutiveyears (2009 and 2010). Strawberry runners which connected from mother plants to daughter plantswere cut 30, 20, 10 and 5 days before transplanting day (11 Sep. 2009 and 10 Sep. 2010). When runner cuttingtime delayed, more nutrition was supplied to the daughter plant until late nursery period. It showed thatthere was a tendency to increase the fresh weight, crown diameter and leaf chlorophyll content. On the otherhand, when the runner was cut earlier, the growth of underground part such as root weight was improved.Irrigation demand increased to 29.7% in case of runner cutting from mother plant compared with runnernon-cutting treatment. In addition, infection ratio of anthracnose through runner part was 37.6% higher incase of runner cutting than that of runner non-cutting treatment. After transplanting, budding and floweringperiod were delayed up to 2 or 3 days because of late runner cutting.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in marketable fruit yield among runner cutting times. It is recommended to conduct runner cutting 5 or 10days before transplanting for reducing the occurrence of anthracn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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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딸기(Fragaria × ananassa Duch.)는 국내 생산액이 8,940억원으로 과채류 중 가장 높아 재배 농가의 소득기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MIFAFF, 2012) 비타민 C,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여 겨울철 국민의 보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Kim 등, 2012).

 국내 딸기 재배 품종은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에서 도입된 ‘레드펄’(반촉성용) 및 ‘아끼히메’(촉성용)가 85% 내외를 점유하였으나 최근 국내에서 촉성재배용으로 육성된 ‘매향’(Kim 등, 2004) 및 ‘설향’(Kim 등, 2006) 등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반촉성 재배에서 촉성 재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Kim 등, 2011).

 이러한 작형의 변화로 인하여 육묘의 형태가 노지육묘에서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포트 육묘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인데, 촉성 재배시 육묘기 자묘의 묘소질에 따라 정식 후 수량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육묘 기술의 요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딸기 육묘후기 모주에서 자묘를 분리하는 런너 절단 작업은 정식묘로 이용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주요 작업 중의 하나이다(Kim, 2004; RDA, 2009). 일반적으로 딸기육묘 시 런너의 절단으로 자묘의 독립이 빠를 경우 묘소질이 개선되고 화아분화가 촉진된다고 알려져 있으며(Kim, 2004; Yoshida와 Morimoto, 2010), 촉성작형으로 재배시 정식일을 기준으로 약 30일 전에 자묘를 절단하여 독립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RDA, 2009).

 최근 촉성 재배용으로 육성된 품종의 대부분이 탄저병에 감수성으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탄저병 감염으로 인한 육묘 실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딸기 탄저병의 침입 경로는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상처 부위를 통하여 주로 침입하는데, 육묘기 런너 절단 부위와 적엽으로 인한 관부 주변의 상처 및 엽병 등이 주요 침입 경로이다(Kim 등, 2002).

 육묘기 런너를 일찍 절단할 경우 모주에서 자묘로 공급되던 수분이 일시에 차단되어 자묘의 관수 횟수가 증가함으로써 육묘 포장의 다습 조건이 유발된다. 이러한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런너 절단 부위로 탄저병이 침입하여 육묘 후기 고사주의 발생 비율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서 개발되어 농가의 재배 면적이 많은 ‘매향’ 및 ‘설향’을 대상으로 시설비가림 포트 육묘 시 여름철 탄저병의 피해를 경감하고 정식 후 수량 감소가 없는 자묘의 절단 시기를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육묘기 런너 절단 시기에 따른 생육 특성

 본 실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품종인 ‘매향’과 ‘설향’(Fragaria × ananassa Duch. cv. Maehyang and Seolhyang)을 대상으로 2작기(2009년 및 2010년)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비가림하우스에서 수행되었다. 육묘용 배지는 원예용 인공 상토(푸르미, 서울농자재)를 사용하였으며 딸기 전용 포트(24구 A형, 화성산업)를 이용하여 육묘하였다. 6월 상순부터 7월 상순 사이에 발생한 자묘를 유인하고 일시에 관수하여 발근시킨 후 정식 전까지 완전히 전개된 성엽을 기준으로 4매를 남기고 3~4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적엽하여 균일한 묘를 양성하였다. 육묘기 화아 분화 촉진을 위한 질소 중단은 정식일을 기준으로 약 40일 전인 8월 1일에 실시하여 모주와 자묘의 영양 공급을 중단하였다.

 자묘는 정식일(2009년 9월 11일 및 2010년 9월 10일)을 기준으로 각각 30일, 20일, 10일 및 5일 전에 모주로부터 런너를 절단하여 자묘를 독립하였으며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정식 전 각 처리구의 최대 엽병장, 최대 엽병장의 엽폭 및 엽장, 관부 직경, 생체중, 근중, 1차 근수, 엽록소 함량(SPAD-502, Minolta, Japan) 및 엽면적(LI-3100 Area meter, LICOR Inc., USA)을 조사하였다.

2. 런너 절단 유무에 따른 관수 간격 및 탄저병침입 부위

 원예용 인공상토(푸르미, 서울농자재), 마사토 및 왕겨 1 : 1 혼합 상토를 사용하여 포트 육묘한 ‘설향’을 대상으로 런너의 절단 유무에 따른 관수 간격을 조사하였다. 관수는 편의상 처리구 중 50% 이상이 위조증상을 보이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충분히 두상 관수하였다.

 탄저병 침입 부위에 대한 조사를 위해 딸기 탄저병(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09-307,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분리 균주)의 분생 포자를 1.3 × 106 의 농도로 현탁액을 조제하여 ‘설향’ 자묘에분무 접종하고 주/야간 26~28oC 및 상대습도 80~100% 조건에서 2주간 처리한 후 처리구 중에서 런너를 통한 탄저병의 침입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3. 정식 후 개화 및 수량

 런너 절단 시기가 정식 후 출뢰, 개화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본포 정식은 2009년 9월 11일 및 2010년 9월 10일에 2중 비닐하우스에 각 처리구당 10주씩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여 110cm × 18cm(2조식)로 정식한 후 관비 재배를 하였다. 급액은 정식일 이후 2주차부터 수확종료기까지 시판 관주용 비료(아주로400 :칼마그 = 2 : 1, 도프)를 희석하여 생육시기 및 초세에 따라 EC 0.6~1.1dS · m−1 범위에서 주당 약 100~200mL/일 관주하였다. 동절기 야간온도는 최저 6oC를 기준으로 온풍 난방을 실시하였으며, 기타 생육 관리는 농촌진흥청 딸기 표준영농교본(RDA, 2009)에 준하여 촉성 작형으로 관리하였다.

 정식 이후 정화방의 출뢰기 및 1번화 개화기를 조사하였다. 수량은 12월 초순부터 이듬해 수확 종료기(5월 하순)까지 일주일에 1~2회 간격으로 상품과(10g 이상)와 비상품과(10g 미만 및 기형과)로 구분하여 조사한 후 주당 총수량으로 환산하였다. 통계분석은 SAS 9.2(NC, USA)를 이용하여 Duncan의 다중검정(Duncan’s multiple range test, P < 0.05)을실시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육묘기 런너 절단 시기에 따른 생육 특성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품종인 ‘매향’ 및 ‘설향’을 대상으로 2작기(2009년 및 2010년)에 걸쳐 비가림 포트 육묘 시 런너의 절단 시기에 따른 생육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1, 2와 같았다.

Table 1. Effect of runner cutting time on the growth of strawberry plantlet before transplanting in strawberry ‘Maehyang’.

Table 2. Effect of runner cutting time on the growth of strawberry plantlet before transplanting in strawberry ‘Seolhyang’.

 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어질수록 두 품종 모두 엽병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대조구인 정식일 기준 3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것과 비교하여 5일 전에 런너를 절단하였을 경우에 ‘설향’의 엽병장이 2009년 및 2010년 각각 6.9% 및 16.9% 증가하였다. 관부 직경은 2009년 ‘매향’에서 정식일 기준 3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의 9.3mm에 비하여 5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에서는 10.3mm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대체로 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을수록 관부 직경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을수록 지상부 생체중과 엽면적은 2010년 ‘매향’을 제외하고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2010년 ‘설향’에서는 5일 전에 런너를 절단하였을 때 지상부 생체중은 17.0g으로 30일 전 런너절단 처리구의 14.7g과 비교하여 15.6%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딸기 런너는 양수분의 이동 경로로서 (Uematsu, 1998), 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을 경우 모주에서 양수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자묘의 지상부 생육이 촉진된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근중은 2009년 ‘매향’에서 30일 전에 런너절단 시 3.7g으로 1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하였을 때의 2.6g과 비교하여 42.3%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2010년 ‘설향’에서는 30일 전에 런너 절단 시 근중이 3.1g으로 1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하였을 때의 2.4g과 비교하여 29.2% 높았다. 딸기의 런너 절단 시기가 빠를 경우 자묘의 엽병장 등 지상부 생육은 억제되나 근중이 증가하여 T/R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Nishimoto 등, 2008), 런너 절단이 지연될 경우 모주에 대한 자묘의 양수분 의존도가 높아짐으로써 지하부의 발달이 저해된 것으로 생각된다.

 엽록소 함량의 경우 2009년 ‘매향’ 및 2010년 ‘설향’에서 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을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모주에서 흡수된 영양분이 런너를 통해 자묘로 공급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2. 런너 절단 유무에 따른 관수 간격 및 탄저병 침입 부위

 딸기 육묘기 런너의 절단 유무에 따른 관수 간격을 비교한 결과는 Fig. 1과 같았다. 자묘의 관수는 육묘포장의 온습도, 일조량 등 재배 환경 및 배지의 종류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아 관수 간격의 차이가 컸다.

Fig. 1. Boxplot of irrigation interval according to the runner cutting or non-cutting of strawberry ‘Seolhyang’.

 모주에서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의 관수 간격은 평균 1.9일로 런너를 절단하지 않은 처리구의 2.7일과 비교하여 관수 요구량이 29.7% 증가하였다. 런너를 절단하지 않은 처리구의 경우 모주에서 런너를 통해 자묘로 수분이 일부 공급되어 위조가 지연된 것으로 생각된다.

  딸기 탄저병 접종 후 런너를 통한 탄저병의 침입경로를 조사한 결과는 Fig. 2와 같았다. 런너 절단 후 탄저병을 접종한 처리구의 경우 런너를 통하여 탄저병이 침입한 경우가 40.4%로서 런너를 절단하지 않은 처리구의 2.8%에 비하여 37.6% 높게 나타났다. 딸기육묘기 탄저병은 주로 상처 부위로 전염이 되며, 런너절단 시 발생하는 상처가 육묘 후기 및 정식 초기의 주요 탄저병 침입 부위라는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Kim 등, 2002). 따라서 딸기 육묘 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 조건에서 런너를 절단할 때는 절단 부위의 상처 조직으로 탄저병균이 침입할 수 있으므로 약제 처리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 런너를 절단하는 것은 탄저병발병을 경감할 수 있는 경종적인 방편으로 생각된다.

Fig. 2. Infection ratio of anthracnose through runner part of strawberry ‘Seolhyang’. Vertical bars are standard errors of the means (n = 3).

3. 정식 후 개화 및 수량

 딸기 정식 후 정화방 출뢰 및 1번화 개화 양상은 Table 3과 같았다. 2009년 조사에서 정식일 기준 3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에 비하여 5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에서 ‘매향’ 및 ‘설향’의 출뢰가 각각 3일 및 1일 지연되었고 개화는 각각 3일 및 2일 지연되었다. 2010년의 경우에서도 ‘설향’에서 2009년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을수록 출뢰 및 개화가 각각 2일 및 3일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Table 3. Effect of runner cutting time on the budding and flowering period of the first flower cluster after transplanting.

 일계성 딸기의 체내 질소 수준은 저온 단일 조건과 함께 화아 분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체내 질소가 높을 경우 화아 분화가 억제된다(Kim, 2004; Uematsu, 1998). 런너의 절단 시기가 늦어져 육묘 후기까지 모주의 양분이 자묘로 이동됨으로써 체내 질소 수준이 증가되어 정화방의 출뢰 및 개화가 지연된 것으로 생각된다.

 ‘매향’은 2009년 수량 조사 결과 정식일 기준 3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에서 2월 하순까지의 조기누적 수량 및 5월 하순까지의 누적 총수량이 각각 165.9g 및 374.3g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으나 처리간의 유의성이 없었다. 2010년 ‘매향’의 수량 조사 결과에서 조기수량은 1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의 186.5g, 총수량은 5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의 409.6g으로 높았으나 마찬가지로 처리간의 유의성이 없었다(Table 4).

Table 4. Effect of runner cutting time on the marketable and unmarketable yield per plant in strawberry ‘Maehyang’.

 ‘설향’은 2009년 수량 조사 결과 정식일 기준 20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에서 조기 수량 및 총수량이 각각 276.6g 및 555.9g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으나 처리간의 유의성이 없었다. 2010년 조사 결과에서는 5일 전에 런너를 절단한 처리구에서 조기 수량 및 총수량이 각각 273.6g 및 560.5g을 보였으나 처리간의 유의성이 없었다(Table 5). 2009년 및 2010년의 2작기 수량을 분석한 결과, 두 품종 모두에서 런너 절단 시기에 따른 유의한 수량 차이가 없었다.

Table 5. Effect of runner cutting time on the marketable and unmarketable yield per plant in strawberry ‘Seolhyang’.

 본 실험의 결과, 딸기 육묘기 런너 절단이 늦을 경우 모주에서 자묘로 양수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지상부 생육은 촉진되나 모주의 의존도가 높아 지하부의 생육은 저하되었으며 체내 질소 수준이 육묘기 후반까지 높게 유지되어 정화방의 출뢰가 2~3일 지연되었다.

 그러나 런너 절단 작업이 8월 상·중순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실시되면 절단 부위를 통한 탄저병의 침입 우려가 높고 런너 절단 후 자묘의 수분 관리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므로, 9월 상순경에 정식하는 촉성재배 작형의 경우에는 런너 절단 시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량 차이가 없으므로 런너의 절단 시기를 정식일의 5~10일 전인 8월 하순으로 늦추는 것이 육묘 후기의 탄저병 발생의 경감과 수분관리 측면에서는 유리한 것으로 생각된다. 딸기 육묘기 묘소질이 정식 후의 생육과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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